Megalochori Village.       Fira 시내에서 9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마을인데 옛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전통마을을 볼 수 있다.         

 

 

  


  


  



무슨 장식인지 모르겠는데 지나가는 관광객들마다 한번씩 갸우뚱하고 지나간다.

  


  


  


  


 

지금도 원형대로 보존하고 있는,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되었을 때 붕괴된 모습.

  


 

이 동네에서는 가장 현대적이고 제일 크게 지은 집.

  


  


  


 

Pistachio 나무에서 열매끝이 붉은색을 띄우며 예쁘게 열리고 있다.       수입하여서 북미에서 팔는 피스타치오는 완전히 영글어서 베이지색으로 되어있고 열매는 반쯤 벌어져있는 상태이다.

  


  


 

섬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 Kamari 해변.       이곳에서 점심도 하고 조금 쉬다가 다시 오후의 Tour 가 계속된다.

 


  


 

검은 모래사장 때문에 Black Beach 라고도 불리우는데, 해변이 상당히 길고 물이 깨끗하여서 많은 사람이 이곳으로 몰리는 해변이다.

  


  


  


 

가파르게 경사지어진 검은 모래사장과 깨끗한 바다물이 아주 특이하게 보인다.      주어진 짧은 시간에 물에 뛰어드는 젊은 커플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우리구룹들은 느긋하게 점심이나 하고 바다를 쳐다보고 즐기는 수 밖에는 별도리가 없다.

  


  


  


 

이곳의 식당에서 주문한 Kalamari 는 Canada 의 이탈리안 식당에서 맛보던 것과 많이 비슷하다.      Canada 의 이탈리안 식당의 Kalamari 에는 오징어 다리는 나오지 않는데 그리스에서는 다리도 꼭 함께 나온다.

  


 

해안가의 멋있고 예쁜 돌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는 Zenia 는 지금 열심히 수집중이다.       지금  토론토의 집에 수집하여 놓은 예쁜 돌들도 엄청난 양인데....      

  


  


 

Santorini 에서는 제일 중요한 유적지라는 Akrotiri 유적지에 왔다.      새로이 Open 한지 겨우 한달이 되어서 그런지 입구부터 모든 시설들이 신축되어 있어서 옛날의 유적지에 왔다는 기분이 나지 않고 모든 것이 산뜻한 기분이다.       입장료는 5유로.     

  


 

Akrotiri 유적은 3,500년 전에 일어난 화산의 분화로 Italia 의 Pompei 처럼 화산재 밑에 매몰된 유적이다.      이곳이 발견된 것은 그리 멀지않은 45년 전의 일이다.       1967년부터 고고학자들에 의해서 발견되고 발굴이 시작되어서 많은 청동기시대의 유물들이 발굴되었다.

 

 

  


  


 

Akrotiri 2, 3층의 다층구조로 이루어진 약 5천년 전 선사시대부터의 유적지이다.      화산재가 섬 전체를 뒤덮으면서 그 당시의 가옥들과 유물들 그리고 그때의 생활모습이 그대로 보존 될 수 있었다.

 

  


우리가 방문한 Akrotiri 유적지는 그동안 상당히 오래도록 개축공사를 하고 한달 전에 다시 문을 열었다고 한다.         허술하게 설계되었던 천장이 와르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관람객과 관리인들의 인명피해가 있었서 오래도록 문을 닫았다가, 그후로  EU 의 도움을 얻어서 천장을 포함하여 모든 구조를 새로이 개수하게 되었다한다.        Greece EU 가 없었으면 어찌 되어가고 있을까

 

 

 

이곳은 유적지에서 북쪽해변으로 근접한 Akrotiri Beach 이다.        유적지에서 남쪽으로 조금 더 가면 Red Beach 라고도 불리는 붉은색 절벽과 붉은색 모래사장의 Kokkini Beach 가 나온다. 

  


 

Tour 가 끝나고 우리는 다시 Fira 마을로 왔다.       어제는 바람이 너무 심해서 잠돌아다니다가 말았는데 오늘은 천천히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그리스정교의 교회만 보고 다니다가 이렇게 카톨릭 교회당이 있다는 안내판을 보고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다.      며칠 후에 Mykonos 섬에 갔을 때에도 섬 전체에 하나의 카톨릭 교회당이 있었다.   

  


 

산토리니 섬에서 제일 큰 마을인 Fira 마을 남쪽지역의 일몰 직전.

  


  



Fira 마을에서 옛 항구로 오르내리는 Cable Car.  

  


 

이제 막 저녁노을이 시작되는 Fira 마을.

 



내일은 목선을 타고 산토리니의 화산섬, 해안에 위치한 Hot Spring, 그리고 Oia 마을의 일몰을 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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