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BEC CITY 안에 있는 옛 도시인 OLD QUEBEC CITY 에 왔다.        OLD QUEBEC CITY 는 시 전체가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세계문화유산 지역이다.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려는 미국과의 전쟁 때에 쓰이던 대포들이 성 (城) 밖을 향하여 겨냥하고 있다. 

 

 

 

 

 

불란서의 옛 도시를 그대로 옮겨놓은듯 하다.

 

 

 

 

 

 

 

 

 

 

 

카나다는 그후로 아무런 전쟁이 없었다.      한때는 워싱톤까지 진군하여서 불을 질러서 검게 그을은 집을 다시 페인트 칠을 할 때 흰색으로 한 것이 지금의 미국 대통령이 있는 WHITE HOUSE 다.       그때부터 WHITE HOUSE  라 부르기 시작했다.        또 미국군은 한때 NIAGARA 폭포를 건너서 잠시 그 일대를 차지하기도 했으나 곧 밀려났고 DETROIT 에서는 승전을 하고 있었다.        그것이 카나다에서 벌어진 전쟁의 전부이다.      세상에서 몇 안되는 평화롭고 고요한 나라이다.

 

 

 

 

 

 

 

 

 

무척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도시이다.

 

 

 

 

 

 

 

QUEBEC CITY 에서 동쪽으로 30Km  떨어진 SAINTE-DE-BEAUPRE 성당 에 왔다..        1876년에 지었다가 1922년에 화재가 나서 1929년에 그 자리에 지금의 거대한 성당을 다시 건축하였다.         성당 전면의 폭이 48m 길이가 105m 나 된다.          매년 50만명의 순례자들이 찾는 곳이다.

 

 

 

 

 

 

  

 

 

이 성당에 순례를 왔다가 아픈 다리가 완전히 회복되어서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내던지고 걸어나갔다는 버려진 지팡이들.

 

 

 

 

 

 

 

청동문.       이탈리아 FLORENCE 의 DUOMO (대성당) 앞에 있는 성 조바니 세례당의 기베르티가 만들었다는 천국의 문과 아주 흡사하다. 

 

 

 

길이가 105m 나 되는 성당의 옆 모습. 

 

 

 

성당의 정문 건너편에 있는 순례자의 집.        순레자들을 위하여 실비로 침식을 제공한다.

 

 

 

ST. LAWRENCE 강가에 뒷 마당을 두고 있는 아름다운 주택들.

 

 

 

 

 

 

 

몇시간 더 가면 GASPE 가 나온다.       CHIC-CHOCS  산맥을 따라서 흐르는 ST. LAWRENCE 강이 더욱 인상적이다.

 

 

 

GASPE.       반도의 끝 부분이다.        MARINE INFORMATION CENTRE 라고 푯말이 있다.

 

 

 

 

 

MARINE INFORMATION CENTRE 건물의 옆에 있는 이곳은 낚시꾼들이 잡아온 고기들을 손쉽게 손질해서 가도록 큰 씽크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런 시설도 있는지 정말로 정부에서 하는 일이 많다.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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