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우리는 또 MEXICO 로 왔다.     똑같은 CANCUN 공항에 도착했지만 이번에는 CANCUN 의 HOTEL ZONE 이 아닌 MAYAN RIVIERA 의 거의 끝부분인 TULUM 근처로 왔다.      조용하기 이를데 없어서 푹쉬기에는 그만이다.      호텔들도 걸어갈 수 없이 아주 멀리들 떨어져있어 나갈 일도 없고, 나가기도 힘들게되어 있어서 그런지 시설이 값에 비하여 아주 훌륭하고 SERVICE 도 대단히 좋다.       ROOM SERVICE 도 FREE 이고.       특히 여러개의 레스토랑 메뉴가 모두 좋다.

 

 

 

 

 

 

 

 

 

 

 

POOL 에서는 매일 ORGANIZE 된 ACTIVITY 가 열린다.        무료함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려는 호텔측의 배려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여기의 모래사장은 해초들이 올라오고 조개껍질도 올라오고 CANCUN 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모두들 POOL 에서 시간을 더 보낸다.

 

 

 

 

 

 

 

STEVE 는 HAMMOCK 에 쓰러져 늘어지게 한숨 자고있고, 우리는 그 앞에서  CERAMIC (瓷器)  에 열심히 색칠을 하고 있다.      머무는 동안 매일 조금씩 색칠을 계속한다.        다 되면 다음날 불에 구워온 예쁜 자기 (瓷器) 를 건네준다.      여러 모양의 크고 작은 자기들 중에서 골라서 색칠만 하는 것인데도 시간이 무지무지하게 많이 걸린다.

 

 

 

오늘도 어제 하던 색칠을 계속하고 있는 LINDA.       앞에 보이는 병(甁) 이 내가 칠을 하다가 내일 또 계속하려고 놓아둔 것이다.

 

 

 

MEXICAN 스타일의 식당.        매일 끼니마다 무지막지한 포식으로 몸무게는 마구마구 늘어가고 ....

 

 

 

 

 

 

 

ORIENTAL 식당.       메뉴는 주로 SUSHI 와 THAI 음식이다.       SUN TAN 으로 시커멓게 그을린 얼굴로 모두들 완전히 깜둥이가 되어있고 매끼마다 마구마구 먹어 치운다.

 

 

 

 

 

MEXICO 의 전통 COFFEE 를 한잔씩 만들어주는데, 시퍼런 불길 도 뿜어내고 야단법석 끝에 나온 COFFEE 를 한모금 죽 들이켰더니.....  ㅋ ㅋ 못 마시겠다. 

 

 

 

 

 

SERVICE 는 정말로 좋다.      아침 11시 정도면 CART 에 과일과 SUSHI 를 가득 싣고 POOL 장으로, 해변으로 다니며 투숙객들에게 FREE SERVE 를 한다.

 

 

 

 

 

외출을 하였다.       BUS 를 타고 제일 가까운 도시인 PLAYA DE CARMEN  으로 왔다.     ISLA COZMEL  로 가는 배들이 떠나는 조그마한 항구다.       이곳저곳 기웃거리기만 하다가....

 

 

 

 

 

HOTEL 에서 차로 5분, 6분 정도 걸리는 TULUM RUIN 에 또 왔다.        아 ~~  역시 보고 또 보아도 좋다 !!!        입장료 $2 이던가 $3 이던가 했다.

 

 

 

 

 

 

 

 

 

 

 

 

 

 

 

 

 

 

 

 

 

 

 

 

 

 

 

 

 

 

 

 

 

2003년 6월1일부터 시작해서 늘어지게 게으름을 피우던 MEXICO 휴가는 1주일 사이에 몸무게를 6 파운드나 늘리고 6월8일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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